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졸업 동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학위 취득 동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중국 문화대학에서 [보조선의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대만에서 대한불교 홍법원을 설립(원장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 전 동국대학교 정각원 원장
운문화상게 어느 날 동산스님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니 운문화상:어디서 왔는고? 동산:사도에서 왔습니다. 운문화상:여름철은 어디 있었는가? 동산:호남 보자사에 있었습니다. 운문화상:어느 때 그 곳에서 떠났는가? 동산:8월25일입니다. 운문화상:그대에게 삼돈방을 주노라. 동산이 다음날 운문화상을 뵙고 물었다. 어제 스님께서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허물이 어디 있습니까? 운문화상:이 밥통아! 강서니 호남이니 하고 어디로 돌아다니느냐? 이에 동산 이 크게 깨쳤다.
운문스님이 그 때 本分草料를 주어 동산에게 生機의 一路를 따로 찾게 하여 동산이 언하에 깨치게 하였으나 아직은 완전하지 못하다.여러분에게 묻노니 동산이 三頓棒을 맞을 것인가 맞지 않을 것인가? 만약 맞을 것이라면 초목총림도 다 맞을 것이요, 만약 맞지 않다고 한다면 운문스님이 속인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분명히 안다면 동산과 더불어 함께 호흡할 것이다.
頌曰. 獅子敎兒迷子訣하되 擬前跳擲早翻身이요. 無端再敍當頭著하니 前箭猶輕後箭深이로다.
사자가 새끼를 가르치는 비결 같이 어찌할 수없는 처지에서 재빨리 몸을 뒤쳐서 끝없이 다시 후려치니 앞 화살은 가벼운 것 같으나 뒤 화살은 깊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