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스님
1982년 서울 성심사 명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9년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
1995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1998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석사수여
2000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과정수료
2003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
회수 : 28회      
제목 : 제28강-제40장 마음이 있으면 행이 따라온다. 제41장 : 곧은 마음으로 道만을 사념하라 법회일자 : 2004-04-23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ꡔ沙門이 道를 行할 때, 절대 磨牛와 같아서는 안된다. 그것은 몸은 비록 억지로 道를 行할지라도 마음은 도를 행하지 않는 것과 같다. 만약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우러나와 道를 行한다면, 달리 도를 行할 것이 없나니라.ꡕ

佛言. 沙門行道. 無如磨牛. 身雖行道. 心道不行. 心道若行. 何用行道.


* 磨牛는 맷돌을 돌리는 소로 몸이 맷돌에 묶여 있는 것.
* 마전작경(磨塼作鏡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고 한다). - 『선문염송』권5
중국 당나라 때 마조선사(709~788)가 수행도량인 전법원(傳法院)에서 좌선을 하고 있는데, 스승 남악회양(677~744)이 와서 제자를 깨우치게 한 이야기



41장 : 곧은 마음으로 道만을 사념하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ꡔ대저 道를 닦는다는 것은 마치 소가 무거운 짐을 지고 깊은 진흙 속을 걷는 것과 같다. 좌우를 둘러보지도 못할 만큼 피로가 심한 상태에서 겨우 간신히 진흙길에서 벗어난 뒤에 비로소 숨을 돌리는 것과 같이, 沙門도 마땅히 情欲이 진흙속보다 甚하다는 것을 관하여 곧은 마음으로 道만을 思念할지니라. 그래야 비로소 苦에서 벗어날 수 있다.ꡕ

佛言. 夫爲道者. 如牛負重. 行深泥中. 疲極不敢左右顧視. 出離淤泥. 乃可蘇息.
沙門當觀情欲. 甚於淤泥. 直心念道. 可免苦矣.

* 초기불교의 특징
법(다르마)은 우주만유의 자연법칙에 가깝다.(연기설·무상·4성제 → 觀 → 긍정적 사고)
의식을 반대 - 供犧나 불을 섬기는 의식
이론을 초월 - 독화살의 비유.
현재중시 - 죽음 다음의 세계?(극락 지옥은 현재의 마음가짐에 따라)
경험중시 :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인됨을 강조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自力적인 唯心論 강조
초자연적 기적을 반대 : 과부의 자식 죽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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