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스님
1982년 서울 성심사 명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9년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
1995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1998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석사수여
2000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과정수료
2003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

회수 : 25회      
제목 : 제25강-제35장 번뇌를 제거하면 心淸淨이 드러난다. 제37장 : 계율을 늘 염두하라. 법회일자 : 2004-03-25
 


35장. 번뇌를 제거하면 心淸淨이 드러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ꡔ마치 어떤 사람이 쇠를 단련할 때 (쇠에 섞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그릇을 만들면 정밀하고 좋은 그릇이 나오듯이,
道를 배우는 사람도 마음에 있는 번뇌를 제거하면 행위가 청정해진다.ꡕ

佛言.
如人鍛鐵. 去滓成器. 器卽精好. 學道之人. 去心垢染. 行卽淸淨矣.


** 찌꺼기를 제거하고........
* 탐진치 : 『상응부경전』에 ‘이 마음은 탐진치에 오염되어 있다. 이 마음이 오염됨으로써 중생이 오염되어 있으며 마음이 깨긋해짐으로서 중생은 깨끗해진다. 따라서 마음의 작용은 마치 화가나 염색업자가 그림을 그리듯이 범부들은 色․受․想․行․識을 일으킨다.
* 客塵 : 『증지부경전』에 ‘이 마음은 客塵에 의해 오염되어 있으나 원래 번뇌를 떠난 청정무구한 본래 마음이다. 따라서 번뇌는 ‘손님(客塵)’으로 본래적인 것이 아니며 청정한 마음이야말로 ‘주인’이다. 본래 주인인 청정한 마음을 범부의 분별로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을 닦음’으로써만 自覺된다.
* 『화엄경』「여래성기품」- ‘중생 개개인은 여래의 지혜를 구족하고 있지만, 단지 어리석 은 중생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신심을 일으키지 않고 있다.’


37장 : 계율을 늘 염두하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ꡔ그대가 數千里 먼 곳에 있을지라도 나의 戒律을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새긴다면
반드시 道果(깨달음)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비록 내 곁에 있으면서도
나의 戒를 따르지 않는다면 마침내 道를 얻지 못할 것이다.ꡕ

佛言.
佛子離吾數千里. 憶念吾戒. 必得道果. 在吾左右. 雖常見吾. 不順吾戒. 終不得道.

계는 3학 가운데 하나로서 반드시 수행자가 수행하는데 몸에 가져야할 지켜야 첫 번째 사항이다. 일반재가신자는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를 수계한다.
삼보(三寶) : 歸依佛(귀의불)․歸依法(귀의법)․歸依僧(귀의승)
오계(五戒) : 불살생(不殺生)․불투도(不偸盜)․불사음(不邪淫)
불망어(不妄語)․불음주(不飮酒)
비구는 250계 비구니는 348계
7佛통계에 비대하면 다음과 같다.
계 제악막작(諸惡莫作) 정 자정기의(自淨其意)
혜 중선봉행(衆善奉行) 시제불교(是諸佛敎)

계율은 자신이 수행을 해 나가는데도 지켜야할 사항이지만, 교단이 운영되는데도 서로를 위해 지켜져야 할 율이 있는 법이다. 개인적으로 수행하고자 지킨 신라 자장율사의 계율정신이 유명하다. 자장율사는 ‘吾寧一日持戒而死不願百年破戒而生)’라고 하였다.
그러나 계율이 아니더라도 부처님의 진리를 철저히 믿고 따른다면 그것 자체가 계율이다.
마치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듯이 어리석은 자는
한평생을 현명한 이와 사귀더라도 진리를 모른다. 『법구경』 64

혀가 국맛을 알 수 있듯이 지혜 있는 사람은
잠깐 동안 현자와 있더라도 진리를 금방 안다. 『법구경』 65
법회일자 제목 회수 내용 방송보기
2004-04-28   제29강 - 제42장 : 부처님의 눈으로 보면 29회
2004-04-23   제28강-제40장 마음이 있으면 행이 따라온다. 제41장 : 곧은 마음으로 道만을 사념하라 28회
2004-04-12   제27강-제38장 찰나의 무상함 제39장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마지막도 좋아야 한다. 27회
2004-03-31   제26강-제36장 佛法만나기 어렵고, 바른 스승만나기 어렵다 26회
2004-03-25   제25강-제35장 번뇌를 제거하면 心淸淨이 드러난다. 제37장 : 계율을 늘 염두하라. 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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