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졸업 동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학위 취득 동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중국 문화대학에서 [보조선의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대만에서 대한불교 홍법원을 설립(원장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 전 동국대학교 정각원 원장
육조혜능이 혜명상좌가 대유령에 쫓아왔을 때 육조가 혜명이 가까이 옴을 보고 바로 가사와 발우를 바위에 던지며 말하였다.“이 옷은 신을 표방하는 것인데 힘으로 다툴 수 있으리오? 그대가 가져가려면 가져가시오.“ 혜명이 그것을 들려고 하였으나 마치 태산과 같아 움직이지 않았다. 깜짝 놀라며 진땀이 나서 혜명이 말했다.“내가 온 것은 법을 구하려는 것이오, 옷을 위한 것은 아니오. 원컨대 행자는 법문을 열어 주소서. “육조가 말했다. “선도 생각하지 않고 악도 생각하지 않는 바로 이러한 때 어떤 것이 혜명상좌의 본래면목인가?” 혜명이 즉각 크게 깨달으니 전신에 땀이 흐르고 눈물을 흘리며 예를 올리고 물었다. “앞서의 비밀한 말 비밀한 뜻 밖에 또 어떤 意旨가 있습니까?” 육조가 말했다. “내가 지금 그대에게 말한 것은 곧 비밀도 아니며, 그대가 만약 자기 면목을 돌이켜 보면 비밀은 바로 그대에게 있으리라.” 혜명이 말했다.“제가 비록 황매에서 대중을 따라 수행했으나 사실은 아직도 자기 면목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제 가르침을 입어 입처(깨침)를 주시니, 마치 사람이 물을 마심에 차고 따뜻한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행자는 바로 저의 스승입니다.“ 육조가 말했다.“그대가 그러하면 곧 나와 함께 황매의 홍인을 같이 스승으로 모심이니 스스로 잘 보호하여 실행합시다.”
六曹慧能이 五祖弘忍의 正法眼藏 涅槃妙心을 印可받아 信義의 證標로 가사와 발우를 전수하였다. 心法은 비밀히 전수되는 것인데 대중들은 의발만 가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의발을 뺏으려고 육조혜능을 뒤 쫓았다. 慧明은 군인 출신으로 출가하여 황매 동선사에서 오조홍인을 모시고 43인이 같이 수행하였는데 그 중에서 발이 가장 빠르니까 육조를 빨리 쫓아갔고 그 인연으로 법을 깨달아 증득하게 되었다. 혜명은 혜능과 혜자가 같아서 道明이라고 고쳐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