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범어사 동산스님을 은사로 득도
동국대 불교학과 졸업
W.F.B초청으로 태국 방콕에 유학 WAT. Benchamabopil사원에서 남방불교 연구
일본 경도불교대학원에서 불교학 연구(천태학)
조계종 포교원 제2대, 제4대 포교원장 역임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대상
현재 동국대 불교대학원 명예교수
회수 : 122회      
제목 : 무진장스님- 如理實見分 第五 법회일자 : 2005-01-31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如來不야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不可以身相으로 得見如來니

譯解>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如來不야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可히 身相으로써 如來를 得見치 못함이니
六祖> 色身은 卽有相이요 法身은 卽無相이니 色身은 四大和合하야 父母의 所生이라 肉眼所見이어니와 法身은 無有形段하여 靑黃赤白이 있지 않은지라 一切相貌가 없어서 肉眼으로 能히 볼수 없음이요 慧眼으로만 이에 能히 보나니라
凡夫는 但見色身如來하고 法身如來를 보지 못하나니 法身은 量이 虛空과 같은지라 是故로 佛이 須菩提에게 물으시되 可히 身相으로써 見如來不아 하시니
須菩提가 凡夫는 다만 色身如來를 보고 法身如來를 보지 못함을 알새 故로 말씀하되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可以身相으로써 如來를 得見치 못한다 하시니라

何以故오 如來所說身相은 卽非身相이니이다

譯解> 何以故오 如來가 說한바 身相은 곧 身相이 아니니이다
六祖> 色身은 是相이요 法身은 是性이라 一切善惡이 盡由法身이요 不由色身이니 法身이 若作惡하면 色身이 不生善處하고 法身이 作善하면 色身이 惡處에 墮하지 않나니라
凡夫는 唯見色身하고 不見法身일새 能히 無住相布施를 行하지 못하며 能히 一切處에 平等行을 行하지 못하며 能히 一切衆生을 普敬하지 못하거니와
法身을 보는 이는 곧 能히 無住相布施를 行하며 곧 能히 一切衆生을 普敬하며 곧 能히 般若波羅蜜行을 닦아서 바야흐로 一切衆生이 同一眞性이라 本來淸淨하야 垢穢가 없어서 恒沙妙用이 具足함을 信하나니라

佛告須菩提하사대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若見諸相非相하면 則見如來니라

譯解>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諸相이 相아닌줄 보면 則見如來니라
六祖> 如來가 法身을 顯코자 할새 故로 說하시되 一切諸相이 皆是虛妄이니 만일 一切諸相이 虛妄해 實이 아닌줄 悟하면 곧 如來의 相없는 眞理를 본다하시니라

第六 正信希有分
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世尊하 頗有衆生이 得聞如是言說章句하시옵고 生實信不잇가

譯解> 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자못 어떤 衆生이 이 같은 言說章句를 얻어 듣삽고 實信을 낼수 있겠나이까
六祖> 須菩提가 묻되 此法이 甚深하여 難信難解라 末世凡夫가 智慧 微劣하니 어떻게 信入하리잇고 佛答은 在下하다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後五百歲에 有持戒修福者가 於此章句에 能生信心하야 以此爲實하리니

譯解> 佛告須菩提하사대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 後五百歲에 持戒修福함이 있는者가 이 章句에 能生信心하야 이로써 實을 삼으리니

當知하라 是人은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에 而種善根이라 已於無量千萬佛所에 種諸善根하야 聞是章句하고 乃至一念生淨信者니라

譯解> 當知하라 是人은 於一佛二佛三四五佛에 善根을 심을 뿐 아이라 이미 無量千萬佛所에 種諸善根하야 聞是章句하고 乃至一念에 淨信을 내는 者니라
六祖> 佛滅後後五百歲에 若復有人이 能히 大乘의 無相戒를 가져서 諸相을 忘取하지 않으며 不造生死業하여 一切時中에 心常空寂하야 諸相의 結縛한 바를 입지 않으면 卽是無所住心이라 如來의 深法에 心能信入하리니 此人의 所有言說은 眞實해 可히 信할지니라
何以故오 此人은 一劫, 二劫, 三四五劫에 善根을 심었을 뿐 아니라 이미 無量한 千萬億劫에 種諸善根이니
是故로 如來가 說하사대 我滅後 後五百歲에 能히 相을 여의고 修行하는 者가 있으면 當知하라 是人은 一二三四五佛에 諸善根을 심을뿐 아니라 하시니라
何名種諸善根고 次下에 略說하리니 所謂 諸佛所에 一心供養하야 隨順敎法하며 諸菩薩과 善知識과 師僧과 父母와 耆年 宿德, 尊長之處에 늘 恭敬供養을 行하고 敎命을 承順하여 不違其意호미 是名種諸善根이며
六道 衆生에 殺害를 加하지 않으며 不欺不賤하며 不毁不辱하며 不騎不 하며 不食其肉하야 常行饒益호미 是名種諸善根이요
一切貧苦衆生에게 慈愍心을 起하여 不生輕厭하고 모름지기 求하는 바가 있거든 隨力惠施함이 是名種諸善根이며
一切惡類에 스스로 和柔와 忍辱을 행하여 歡喜히 逢迎해서 不逆其意하여 저로 하여금 歡喜心을 發하며 剛戾心을 쉬게함이 是名種諸善根이니라
信心이라함은 般若波羅蜜이 能히 一切煩惱를 除하는줄 信하며 般若波羅蜜이 能히 一切諸佛을 出世하는 줄을 信하며
自身中 佛性이 本來淸淨하야 染汚가 없어서 諸佛性으로 더불어 平等해 둘이 없는 줄 信하며 一切衆生이 다 能히 成佛하는줄 信함이니 是名淨信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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