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향
동국대 선학과 졸업
동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졸업
동국대 선학과 박사 수료
동국대 선학과 강사 역임

이 강좌는 지난 2000년 수덕사 부설 무불선원 강좌 중 인도선정사상을 녹화 방송합니다
회수 : 6회      
제목 : 제6강 법회일자 : 2003-10-10
 




< 禪定사상의 발달 >

1. Upanishads의 禪定사상
<1> Upanishads 內 禪定사상의 발달
<2> 呼吸과 我의 정화
<3> Yoga의 語義와 修證論.

1. Upanishads의 禪定사상

<1> Upanishads內 禪定사상의 발달

고대 인도인들의 종교적인 수행법은 Yoga 선정의 명상법이었다. 후에 이러한
Yoga의 명상법을 수용하여 우파니샤드 시대에 이르게 되면 梵我一如의 知와 초자연적인 신통력을 얻기 위한 새로운 수행법으로 정착되기 시작한다.

Q. 그렇다면 禪定사상의 배아를 찾을 수 있는 근본이 되는 사상은 무엇이었을까 ?

Upanisad의 禪定 .... Yoga (이는 梵神의 명상에서부터 시작되었음)
調息, 調身, 調心 (禪家에서 좌선의 모습과 비슷)

우파니샤드의 Yoga 수행법은 실로 이후에 전개되는 모든 인도의 종교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불교의 禪定도 실로 이러한 요가의 명상법을 받아
들여 더욱 발전시키게 된다.

“ 사람은 행동하는 대로, 사람이 그 자신에게 행동하는 대로
그와 같이 그는 된다.”
.
Brhad - aranyaka 4 - 4 - 5


✡ Svetasvatara upanisad에서 나타나는 禪定思想의 배아.

① “성자들은
의식을 깊이 집중하는 명상의 요가를 계속한 끝에
그 자신의 본성뒤에 숨은 신성한 아뜨만의 힘을 보았도다.
그것은... 모든 것을 있게 한다.“

② "요가 수행자의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며,
목소리의 즐거움, 좋은 향기, 배설물의 감소,
이러한 현상은 요가진행의 첫째단계이다. ”

yoga의 첫 번째 열매.

1. lightness 가벼움 5. an easy pronunciation 듣기좋은 목소리
2. healthiness 건강함 6. a sweet odour 좋은 향기
3. steadiness 차분함
4. a good complexion 좋은 혈색 안색 7. slight excretions 배설물의 감소


③ “안개, 연기, 태양, 바람, 불, 떠다니는 불똥, 번개, 수정,
이러한 것들은 명상수행의 초반에 브라흐만의 표상으로
만들어져 나타나는 것들이다. “

* Yoga를 행하는 곳의 조건 *
㉠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그런 곳.... 평탄 청정할 것.
㉡ 쓸데없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것.
㉢ 물이 잔잔히 흐르면서 지나치게 편하지 않은 곳.
㉣ 귀를 기쁘게 해주고, 나무가 우거지고, 눈에 고통을 주지 않는 곳.
㉤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한적한 동굴같은 그런 장소.

이밖에도 Svetasvatara upanisad에서는,
정좌의 호흡과 주의 수행하는 장소선별 신비의 경지에 들어갈 때 표상의 과정,
요가의 공덕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있다.

Q 2. 우빠니샤드에서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Samadhi(三昧)가 언급되기 시작하는가?

Sāṇdireya 1 - 11 中 三昧에 관해서

“ 다음에 삼매(Samādhi)라는 것은 이 個人我와 最高我의 同一한 位.........
最高 歡喜의 相으로써, 本來淸淨한 심적 상태가 된다. ”

Aṇapurenā 1장 中 三昧에 관해서

“ 自我의 樂만을 안으로 가지고, 喜憂의 兩者에 의한 세력을 느끼는 일이 없다.
이러한 사람은 三昧에 住한다고 한다. ”

Adhyatma 7-34 中 三昧에 관해서

“ 들음과 생각함의 두 가지에 의해 의심하는 생각이 없는 것으로 확립된 思想이
있는 사람이, 그러한 心一境을 深靜慮라고 부른다. 禪定者와 禪定을 버리고
점차로 명상할 한 경계를 놓아버려, 바람이 없는 곳의 등불과 같이 庇護되어진
마음을 三昧라고 부른다. ”

<2> 呼吸과 我의 정화

✡ 呼吸에 대하여
“ 당신과 당신의 아뜨만이 의거하는 것은 무엇인가?
入息에,
入息이 의거하는 것은 무엇인가?
出息에,
그러면 出息이 의거하는 것은 무엇인가?
散息에, ”
Brhad - aranyaka 3 -9 -26


1. 그러므로 사람이 가져오는 첫 번째 음식이 공양 올려져야 한다. 그가 공양
올리는 첫 번째 공물은 ‘入息을 부르면서’ 함께 공양 올려져야 한다. 이에
入息이 만족되게 된다.

2. 入息이 만족되었으므로 눈이 만족된다. 눈이 만족되었으므로 해가 만족된다.
해가 만족되었으므로 하늘이 만족하게 된다. 하늘이 만족되었으므로 하늘과 해가 지배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만족하게 된다. 그 만족을 따라서 그로 인하여 자손, 가축, 음식, 건강의 빛남, 신성한 지식의 명성이 만족하게 된다.
chand. Up. 5- 9- 1

“숨을 절제하고
모든 감각의 내달림을 통제하라.
숨은 더 이상 절제할 수 없을 때 이제 아주 조금씩 코로 숨을 내쉬라.
현명한 자라면
거센말이 끄는 마차의 마부처럼 신중하게 마음을 몰아야 할 것이다.” Svetasvatara Up. 2-9

✡ 我의 정화에 대해서

“자기 본성이자 원리인 아트만 안에 그의 모든 감각기관들을 침전시켜 통제하는 것.
이로 인해 그는 신성한 곳에 이르게 되고 다시는 이 세계에 돌아오지 않는다.”
chand. Up. 8- 15
이것이 心統一의 방법이다.
“ To bring all his organs to rest in the Ātman "

“사람의 모든 생각은 감각으로 뒤섞이게 된다.
생각이 정화될 때 아뜨만은 빛나게 된다.“
(Mundaka 3-1-9)
“ 몸의 이 세 부분을 곧게 펴고
감각과 마음을 가슴속 빈 공간에 모이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명한 자는 공포를 일으키는 거센물결을 ....건너리라”

머리, 목, 가슴(three erect parts)을 일직선으로 놓아야 하며,
마음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감각의 움직임들을 심장으로 향하게 하며,
호흡을 조절하고 움직임을 제어하여 호흡이 끊어진 것처럼 미세하게 코로써 호흡 해야 한다.

현자는 마치 마차에 말고삐를 묶어둔 것처럼 마음의 錯亂없이 잘 제어한다.
그렇게 하게 되면,
“ 그는 브라흐만의 배를 타고 두려움을 만드는 모든 것들을 다 건너게 될 것이다.”


♧ 禪定과 不動智

Kaṭha. Up. 中

禪定에 의해 不動智(the intellect does not move)를 얻을 수 있음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일러 “the highest state” 즉 최고의 상태라 한다.
요가란, the firm holding back of the senses이다.
“ 心作用의 滅 ”
心의 制御는 적정과 고요함과 평화, 그리고 맑고 흔들림 없는 지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마음이 적절한 삼매에 들면 그 안에 세 가지 독특한 성질이 관찰되어진다.
① 寂定 .... 확고하고 안정되었으며 動하지 않는다.
② 淸淨 .... 어떠한 사물에 대해서도 동요를 일으키지 않으며 번뇌로
더럽혀지지 않는다.
③ 能動性....마음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준비가 잘 되어있는 적절한 상태가 유지된다.

이같이 삼매의 본질은 마음의 법에 따라서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곧 지혜를 순간순간 성숙시킬 수 있는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무지(無知, avijjā)를 조건으로 하여 어리석음이 생기고,
지혜(智慧, vijjā)를 조건으로 하여 지혜로움이 생긴다.


<3> Yoga의 語義와 修證論

① Maitrayana에 있어서 Yoga의 語義와 修證論.
『Maitrayana Brahmana Upanishad』(우파니샤드의 교의를 집대성한 것) 中

Yoga의 語義
㉠ 결합(joining)․ 相應.
㉡ 氣息(breath)과 五根(sense)과 마음(mind)을 하나로 하여 일체의 상념을
버리는 것. 존재의 모든 조건에 대한 철회, 이것을 요가라고 한다.

Yoga의 修證論
혀끝을 윗턱에 대고, 소리와 호흡과 마음을 제어하게 되면, 梵神을 보게 된다.
心想을 정지( cessation of mind )한 후, 實我의 어떤 물건보다도 적으면서
동시에 최고 我(the highest Self)로써 빛남을 보고 無我의 心地에 이르게 되면, 최종의 해탈을 증득한다고 하였다.

Yoga수행을 계속하여 외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면, 고상하고 비밀무궁한 완전한 요가를 성취하게 된다. 번뇌롭고 어리석으며 집착이 강한 자는 설사 깨달음이 있더라도 완전한 요가는 성취하지 못하게된다.

② Yoga로부터 생기는 知覺과 見性

Yoga실천의 다섯 가지 불가사의한 知覺
1. 생각을 코 끝에 凝住할 때 天香을 맡게 된다.
2. 생각을 혀 끝에 凝住할 때 天味를 맡게 된다.
3. 생각을 上顎에 凝住할 때 天色을 지각 한다.
4. 생각을 혀의 중앙에 凝住할 때 天觸을 느끼며
5. 생각을 혀의 뿌리에 凝住할 때는 天音을 듣게 된다.


참고> 佛敎의 五神通 (The five supernormal powers)

(1) 천안통(The knowledge of the passing Away and Reappearance of Beings)
: 세간의 모든 것을 모두 관찰하는 작용
(2) 천이통(The knowledge of the Divine ear)
: 세간의 모든 소리를 듣는 작용
(3) 숙명통(The knowledge of Recollection of past life)
: 自他의 과거세의 생존상태를 모두 아는 작용
(4) 타심통(The knowledge of penetration of mind)
: 타인의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선악을 모두 아는 작용
(5) 신족통(The kinds of supernormal power)
: 때에 따라 크고 작은 몸을 나타내어,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신통력

깊은 定에 들어가면, 心身이 둘이 아니며, 淸健(맑고 튼튼하다)하다.
또한 實我의 본성(the real nature of the self)을 볼 때는 수행자의 마음이 마치 맑은 거울에 먼지가 없는 것과 같아 광명을 놓게 된다.

* 해탈의 풍광

참된 지혜의 불은 일체의 죄과를 태워 없애고 業限을 滅除한다.
마치 佛家에서 “중죄는 초로와 같아 지혜의 태양으로 능히 제거한다.”
요가에 의해 자아를 통일한 사람은 일체중생이 大我 중에 있음을 보게 되고,
또 大我가 일체중생 속에 있음을 보게 된다.

해탈한 사람의 특징

‘ 결정(한정)이 없고, 개념이 없고, 자만심이 없어야 한다. ’
‘ 마음을 모두 움직임 없이 만듦으로써, 게으름이나 흩어짐이 없이 사람이
분별이 없는데 이르면, 그 때 그것이 최상의 상태이다. ’


석존이 출세할 무렵
古 우빠니샤드의 교리는 이미 세상에 널리 행해지고 그 수행하는 방법인 坐禪 또한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불교, Yoga 등은 여기에서 分化되어 독립의 宗旨를 갖게 된다.
또한 석존이 전법교화할 무렵 古 우빠니샤드는 일정한 교리를 가지고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있었다. 그러기에 불교와 우빠니샤드는 그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

<4> Yoga학파의 禪
* 요가의 실제적인 면 .... 定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定
samādhāna(concentrating)
ꀶ
samādhi(concentration)
ꀶ
ādhāna는 의식, 또는 의식에 수반되는 모든 것의 집중.
samaṃ은 평정, 균형(evenly)(한 대상을 취함에 있어)
sammā는 올바르게 곧바로(rightly) 라는 의미

정리하면, “의식을 균형있고 바르게 한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라 하겠다.
즉 一所緣에 대해서 마음을 平等하고 바르게 保持하는 것을 定置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러기에 이러한 상태는 一所緣에 대해서 의식과 의식의 부산물들이 평정하게 한 대상에 두어 散亂하지 않고 또한 雜亂하지 않게 머무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定을 살펴보면,




* 요가의 定中 .... 自在天神을 명상한다.

心地의 평정을 얻는 것이 요가의 주안점이기 때문에 일체의 모든 상대를 遠離하는 것이 필요하다.
定을 얻고자 한다면 모름지기 離欲淸淨하고 湛然해야 한다.
五欲의 바람이 고요해진 곳, 자아가 맑아 거울과 같다.


◁ 定을 얻고자 함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 ▷

定이 성가시고 힘들게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이는 障碍法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해롭게 하는 상태의 집요한 저항력 때문에 정에 들기 어렵다.
이는,
定이 계발되는데 있어 쉽지 않게 계발. 경작됨을 의미한다.
그만큼 定은 그의 발전을 위해서 부단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을 써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적합하지 못한 것에 늘 주의를 담고 있다면,
그에게 있어 定의 진보(行道)는 어려울 것이며, 慧의 밝음도 느리게 올 것이다."

“ 만약 어떤 사람이 愛등 감각에 압도 되어있지 않다면
그의 진보(행도)는 쉬울 것이며,
만약 이 같은 것을 늘 실천해 보았다면 더 쉬울 것이다. ”

◁ 定을 얻고자 함에 어려움이 없는 상태 ▷

이는 장애법이 없는 사람에게 일어난다.
定의 상태가 어느 정도는 완만하고 느껴지기도 하며, 빠르기도하고 천천히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 정으로 인해 ‘觀’이 신속하고 빠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적합하고 바람직한 것에 마음을 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있어 定의 진보(行道)는 쉬울 것이며, 慧의 밝음도 빨리 찾아 올 것이다."

“ 만약 어떤 사람이 愛등 감각에 압도 되어있다면
그의 진보(行道)는 어려울 것이며,
만약 이 같은 것에 대한 실천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 그 길에 다가감은 어려울 것이다. ”

“定修習의 목적에 마음을 기울이고,
定에로의 온 가슴의 녹음.
이는 定을 존중하고 되고, 定으로 마음이 열리게 된다.

열반에로의 勝解,
이는 열반을 존중하게 되고, 열반으로 마음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意樂(진심으로 성실함)과 勝解(진심으로 마음을 쏟고 온 마음의 확고부동함)의 具足.
이는 定慧修習을 위한 準備心이다.”


* 요가의 最勝者

분노, 욕망등은 定의 적이다.
이 적을 정복한 후 비로소 最勝者를 볼 수 있다.
일체의 상대을 遠離하고 順逆의 경계에 전도되지 않으면 이 사람은 해탈인이다.
평등의 眼을 열고 널리 일체중생을 사랑하며 정신을 통일하는 자는 해탈인이다.

인도인들..
그들은 이 윤회의 세계로부터 해탈하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지식에 의한 해탈이 아니라 생물학적 생명체로서의
신체를 통한 해탈을 추구했다. 이러한 신체적인 직접체험이 바로 요가인 것이다.




◇ 六支의 요가( the sixfold Yoga ) ◇
『 Maitrayana Upanishad 』中

① 氣息의 제어 restraint of the breath, 호흡의 억제

② 五官의 제어 restraint of the senses, 감각의 철수
③ 瞑想 meditation, 定
④ 止 fixed attention, 집중
⑤ 觀 investigation, 고찰
⑥ 沒我 absorption, 三昧

이같이 『 Maitrayana Upanishad』에서는 요가의 체계를 들어, 브라흐만과 합일되기 위해서는 반드의 요가를 수행해야 하며, 요가의 6지로 1.호흡의 조절 2. 감관의 제어 3.定 4.止 5.觀 6.三昧를 들었다.

이상으로 우파니샤드의 요가사상은 인도선정발달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요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후에 인도의 중요한 철학서 中 하나인『Yoga-stura』를 편찬하게 된다.

밤마다 부처와 자고
아침되면 함께 일어난다.
부처간 곳 알려거든
말하고 움직이는 곳을 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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