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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부처님 세계의 첫문을 열고 들어올수 있도록 구연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윤호영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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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수 : |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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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교만한 늑대 이야기 |
법회일자 : |
2003-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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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모든 전쟁에서 이길수 있는 신비한 주문을 아는 스님이 있었어요. 그 주문은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알아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주문을 외울때에는 숲속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외웠어요.
스님이 숲속에서 주문을 외우고 있던 어느날 그곳을 지나던 늑대가 그 주문을 다 듣고 외우고 말았어요.
“아이참, 어떻한다?… 큰일났구나. 저 늑대가 그 주문의 힘으로 못된 짓을 저지르면 어떻한다?” 스님의 생각대로 늑대는 숲으로 돌아가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어요. “모여라, 모여.. 모두 모여 나에게 복종해.”
주문이 끝나자 동물들이 모여 들어 늑대앞에 머리를 숙였어요. 모든 짐승들을 신하로 만들고 동물들의 왕이 되었어요. 이렇게 왕이 되자 늑대는 교만한 마음이 생겼어요.
“동물의 왕으로는 부족해. 사람을 지배하는 왕이 되야겠다.” 늑대왕은 코끼리 위에 사자를 타고 나타나 사람들에게 전쟁을 선포했어요. “나라를 내놓아. 그렇지 않으면 전쟁이야.”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스님은 백성들을 안심시켰어요. “늑대왕아. 너는 어떤식으로 이 나라를 빼앗으려 하느냐?” “사자에게 큰소리를 외치게 하여서 사람들을 놀래켜 나라를 빼앗을거야.”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사람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귀를 꽉 틀어막게하였어요.
“늑대왕아, 너는 너의 뜻을 이루지 못할거야.” “위엄있고 늠름한 동물의 왕 사자가 다 늙은 너의 말을 들을거 같으냐?”하고 약을 올렸어요.
약이 오른 늑대는 사자에게 명령을 하였어요. “사자야, 있는 힘을 다해 제일 큰소리로 외쳐.” 명령을 받은 사자는 코끼리의 머리 위에서 지금까지 듣지 못한 아주 큰소리를 외쳤어요.
“어흠~~~” 사자의 소리에 코끼리가 깜짝 놀라 펄쩍 뛰었어요. 그 바람에 늑대왕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아이구, 늑대왕 살려…” 그리하여 그날 성안에서는 잔치가 열렸어요. 그리고 스님은 다시는 그 주문을 외우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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