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가 불자라고 말하기엔 조금은 성급함이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항상 어머니를 통해서 제 맘 한구석에 부처님이 자리함을 문득 느끼곤 합니다.
어머니께서 요리하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요리사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를 접하게 됐는데요.
홍승스님이 하시는 요리프로그램을 보았어요.
일단은 신선했습니다.
스님이 요리를 한다는 것이...
글구 또 한가지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많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도 맛깔스런 음식을 만드는 것에 또한번 놀랬구요.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그 결과 방송에서 해주셨던 음식도 한번 시식할수 있는 기회두 있었거든요.
오히려 요즘은 저보다 저희 어머니가 주 시청자가 됐답니다.
더 많은 사찰음식 기대가 됩니다.
이번주 요리는 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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