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bR>몇일간 켈리포니아주 테하차피에 소재한 태고사(미국인 무량스님주지)에서 관세음보살 점안식이 있어서 법회를 주재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bR>>bR>그리고 소승도 처음 듣는 말이라 여러책과 여러 스님들께 여쭈어 보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bR>>bR>어른 스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변음이란 잠시 다른 형상의 靈을 빌어 쓰는 것이라는 것과

불쑥 또 한 질문 드림을 용서하십시요.>bR>>bR>요즘 문득 수식관의 목적은 식을 단절시키기 위해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육식( 안,이,비,설,신,의식)을 외면하여 육식을 단절하고,>bR>육식을 단절하면 무의식이 올라오고,>bR>무의식을 외면하여 무의식을 단절하고,>bR>무의식을 단절하면 무무의식이 올라오고 등등 ....>bR>>bR>학창시절 국

>bR>>bR>禪…선나(禪那:Dhyana) 기악(棄惡), 공덕총림(功德叢林), 사유수(思惟修) 정려(靜慮) 또는 삼매(三昧)라고도 풀이합니다.>bR>>bR>禪은 印度 말인 梵語로 하면 드하나(Dhyana)라고 합니다.>bR>>bR>漢文으로 音譯하면 선나(禪那)라 하고, 일본사람들은 `젠나`의 `나`를 생략하여 그냥 `젠` 이라고 합니다.>bR>>bR>선에

>bR>>bR>禪의 種類 그러면 선에는 어떠한 선이 있는가?>bR>禪의 種類 문제입니다. >bR>>bR>지금 `선` `젠` 이것은 비단 불교에서만 말하지 않습니다.>bR>힌두교의 요가법(yoga)에서도 선을 말했습니다.>bR>또한 불교도 아닌 다른 종교에서도 역시 말은 좀 달리 한다 하더라도 선을 말했습니다.>bR>暝想法이나 또는 道敎에서의 胎息法이라는 말

>bR>>bR>1. 공안선(公案禪) 화두선(話頭禪) … 참구적(參究的) >bR>2, 묵조선(默照禪) … 의지적(意志的) >bR>3. 염불선(念佛禪) … 지, 정, 의(知, 情, 意)의 조화적(調和的) >bR>>bR>禪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가? >bR>>bR>선의 방법으로 공안선(公案禪)이라,>bR>공안은 話頭와 똑같은 뜻입니다.>bR>지금 우리가 드는 `

>bR>>bR>一相三昧 … 여묘포서(如猫捕鼠) >bR>一行三昧 … 여계포란(如鷄抱卵) >bR>>bR>그러면 참선하는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bR>참선은 一相三昧와 一行三昧로써 해야 합니다.>bR>>bR>일상삼매(一相三昧)는 무엇인가? >bR>>bR>비유하면 여묘포서(如猫捕鼠)라,>bR>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는 한눈을 팔지 않습니다.>bR>>bR>

>bR>선원에서는 관법수행의 단계를 체택 하지 않고 곧 바로 화두에 들어갑니다.>bR>혹 어떤 사람은 화두들기 전에 관법수행을 체택하는 것을 두고 조계종의 전통 선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bR>그러나 수식관, 부정관, 인연관, 불타관, 자비관, 사념처관 등의 관법은 재가불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참선수행을 닦아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행법이며 예로부터

>bR>>bR>邪心(사심)을 멈추게 하는 다섯 가지 觀法 수행법으로 五停心觀(오정심관)이 있으며 그 오정심관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bR>여기서 觀이란 의미는 한마디로 지혜로서 내면세계를 들여다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bR>>bR>1)부정관(不淨觀)>bR> : 외계의 부정한 양상을 觀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우리가 죽었을 때 육신은 썩어 악취가

스님 안녕하십니까.>bR>스님의 말씀은 마치 햇살이 안개를 물리 치듯이 제게서 미혹을 거두게 하고 언제나 제게 새로운 힘을 얻게 하는군요. >bR>>bR>스님의 말씀을 듣고 참선 방법이 꼭 화두선 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 개인의 근기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두 알게 되었구요.>bR>>bR>제게는 묵조선의 방법이 적합 할

지난 번에 선악의 문제나 이분법적 사고의 문제를 여쭌 적이 있었는데 스님께서 제 질문을 보시고 제가 불교교리에 부합하는 사고를 하고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그 말씀에 무엇 보다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 나름 대로는 이분법적 사고를 여의는 것이 진실로 들어서는 문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스님께서 동조해 주시니 무엇 보다도 제 믿음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