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스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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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雲景閑禪師백운경한선사의 居山歌거산가 설강 (8)
本色住山人
貌古語亦少
相逢不苟顔
論心秋月皎

본래의 행색이
산에 사는 사람이요
옛사람을 닮아
말도 또한 적도다
서로 마주쳐도
구태여 보려 하지 않지만
마음을 이야기하니
가을 달이 밝도다

了知諸法空
無一法當情
是諸佛用心
汝等勤修習

모든 법이 다
공함을 알고 나면
마음과 맞서는 법이
하나도 없도다
이것이 모든 부처의
마음 씀이니
너희들은 부지런히
닦아 익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