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스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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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明延壽영명연수 禪師선사의 報佛恩頌보불은송 설강(1)
菩提無發而發
佛道無求而求
妙用無行而行
眞智無作而作
興悲悟其同體
行慈深入無緣
보리무발이발
불도무구이구
묘용무행이행
진지무작이작
흥비오기동체
행자심입무연

깨달음의 마음을 발함이 없이 발하고
위없는 불도를 구함이 없이 구하며
묘한 작용으로 행함이 없이 행하고
참다운 지혜는 지음이 없이 지으리
대비심을 일으켜 모두가 한몸임을 깨닫고
자비를 행하여 깊이 인연 없는 데 들어가리


無所捨而行檀
無所持而具戒
修進了無所起
習忍達無所傷
般若悟境無生
禪定知心無住
무소사이행단
무소지이구계
수진료무소기
습인달무소상
반야오경무생
선정지심무주

주는 바 없이 보시를 행하고
지키는 바 없이 계율을 갖추며
수행 정진하되 모든 마음이 일어남이 없이 하고
인욕을 익히되 상함이 없이 하고
반야의 경계가 무생임을 깨닫고
선정의 마음이 무주임을 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