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총림 해인사 주지 직무대행에 학성 스님(만불회 회주)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학성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성 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직후 “해인사는 고암 종정 스님을 비롯해 성철·혜암·법전 스님 등 종정 스님을 배출하고 자운 대율사 스님 등 선사 강사 율사를 모두 배출한 한국불교 인재의 요람인 매우 중요한 곳이다.”며 “해인사 대중은 산중총회에서 원각 스님을 방장으로 추대했다. 이는 해인총림의 원융살림을 정상화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임이 막중한 것을 알고 있다. 방장 원각 스님을 잘 모시고 대중이 화합하고 원융살림을 회복할 수 있도록 차기 주지 추천 때까지 노력하겠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중심인 법보종찰이자 총림의 중심 사찰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학성 스님 주지 직무대행 임명식에는 총무부장 지현 스님, 기획실장 일감 스님, 재무부장 보경 스님, 문화부장 혜일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문화재연구소장 정안 스님, 교육부장 진각 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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