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는 제 47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지난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일산 여래사 4층 대법당에서 봉행하였다.
군승 파송 및 군포교 제47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군불교를 위한 군승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육·해·공군 포교현장의 군승법사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군승의 날 행사는 오전에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을 계사스님으로 ‘군승 포살’을 통해 출가 수행자로서 본분을 점검하였으며, ‘순직 군승 합동추모재’를 진행하였다.
제47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는 오후 2시 대법당에서 군종교구장 정우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지현스님, 종회의원 혜자스님,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덕정정사, 예비역 군승 권기종 법사님,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 조한규 육군 30사단장, 윤기중 포교사단장, 유선재 대불련 단장, 군승 전원, 예비역 군승, 예비 군승, 불교계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군 선임군승 각원 허현구 법사는 발원문 봉독에서 “저희 군승들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한 부처님의 제자로서 신심과 원력이 충만한 부루나의 후예로서 한국불교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서원과 정진을 다짐하며, 장병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는 군승이 되겠습니다.”고 군승의 원력을 모았다.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은 봉행사에서 “군불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함께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윤활유가 되고 비타민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포교의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총무부장 지현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태동과 성장을 지나 이제 중년의 성숙함에 들어서는 군불교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밑거름 삼아 다가올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군불교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며 “군승법사님들을 비롯한 군불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힘찬 정진과 노력으로 군불교의 발전, 불교의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군승 1기)는 예비역 군승을 대표해서 “군승은 부처님을 대신해 불교를 전하는 부처님의 분신이다.” 며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전법과 정신전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군승의 활동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축하했다.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봉행하여 군장병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군포교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도안사 주지 혜자스님에게 총무원장스님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올해의 군승상’에는 총무원장상에 육군종합행정학교 재각 김재욱 법사, 포교원장상에 육군 8군단 범망 정윤성 법사와 공군교육사 진홍 정연호 법사, 군종교구장상에 육군 수도기계화사단 진오 손기준 법사, 해군2함대 법종 성준모 법사, 육군 1기갑여단 지일스님 등이 각각 수상하였다.
군종교구는 반야선원 주지 청운스님, 황룡사 주지 세운스님, 광덕사 주지 현성스님, 대각사 주지 관종스님 등 군불교를 지원해 주신 스님 4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군승 4기부터 6기까지 원로 예비역 군승 1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