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주지후보에 진화 스님
등록일 : 2015-11-25 동영상 
보성 스님, 11월24일 임회서 추천
동안거 결제 이후 관련 절차 진행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차기 주지후보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 스님이 추천됐다.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무상 스님)는 11월24일 오후 2시 임회를 열고 차기 주지로 진화 스님을 추천했다. 이날 임회는 정원 25명 가운데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6년 2월21일 주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주지 추천의 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송광사에 따르면 이날 방장 보성 스님은 신임주지로 진화 스님을 추천했고, 대중 스님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진화 스님이 임회를 통해 차기 주지 후보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송광사는 향후 주지 품신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동안거 결제 이후부터 인수인계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진화 스님은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조계총림 송광사 선원 등에서 정진했다. 광주 증심사 주지, 서울 봉은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15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소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