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1월21일 임명장 수여…부·실·국장 인사도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에 진화 스님이, 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주지 직무대행에는 허운 스님이 임명됐다. 또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실·국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21일 진화 스님과 허운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스님은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에게 임명장 수여 후 “그동안 봉은사 큰 사중살림을 잘 운영했고 종회 경험도 풍부할 뿐 아니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으로 체계를 일구는 등 소임을 잘 맡아왔다”며 “송광사 역시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모범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관음사 주지 직무대행 허운 스님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선거일정을 잡아 감사가 잘 마무리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직무대행으로 고생이 많을 것이나 마무리를 잘 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화스님은 보성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하고 봉은사 주지, 증심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을 역임했다. 허운 스님은 현문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사미계)하고 서봉사 주지, 신도시포교 종책특보를 역임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단체 부·실·국장에 대한 인사도 대거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에 혜일 스님, 문화부장에 정안 스님, 재무부장에 유승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 일감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성효 스님이 임명됐다.

또 총무원 기획국장에는 도심 스님, 문화부 문화국장에 용주 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인오 스님, 사서실 사서국장에 도봉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법도·지륜 스님, 사서실 수행사서에 향림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에 현담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에 대안 스님이 새롭게 임명됐다.
자승 스님은 "종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