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호계원장 지원스님 사직
등록일 : 2016-03-10 동영상 

15일 중앙종회서 후임원장 선출될 듯…성타스님 추천



조계종단의 사법기관을 이끌어 온 호계원장 지원스님이 3월8일 사직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제203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선출된지 6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중앙종회는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205회 임시회 의안으로 호계원장 선출안을 부의하기로 했다. 의안 마감일인 8일 후임 호계원장 후보자로 성타스님(전 불국사 주지)의 추천서류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계원은 종무행정을 총괄하는 총무원, 입법기관 중앙종회와 함께 종단의 사법을 관장하는 3부 기관으로, 원장은 중앙종회가 직접 선출한다.

성타스님은 1952년 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 포교원장, 재심호계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