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신군부 독재정권에 의해 자행된 10.27법난의 아픔을 되새기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념법회가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은 10월27일 오전10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10.27법난 36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또 법난으로 고통 받다가 유명을 달리한 스님들과 인사들에 대한 천도재도 아울러 봉행한다.
10.27법난은 신군부 독재정권에 의해 3만명의 군과 경찰이 전국 5천여 사찰에 난입해 2천여 스님들을 연행, 고문한 한국불교 근현대사의 수난사로 기록된 사건이다. 종단은 10.27법난의 아픔을 역사에 길이 남기고 희생자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스님들에 대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