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품안에서 생활불교와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홍법문화복지법인재은 2016년2월 5일 구룡사 2층 만불보전에서 불자 산악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대장과 손을 잡고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불교 유적 복원에 발 벗고 나섰다.(사)홍법문화복지법인 이사장 정우 스님(서울 양재동 구룡사 회주)은 지난 2015년 4월25일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에 어린이들의 배움을 위한 학교건립과 불교 사원 복원 기금 2천만 원을 일요가족법회 법문 전에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에게 전달하는 자비 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일요법회 법문 앞서 정우 스님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현지 스님들의 거처인 요사채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발원하면서 나눔과 보시 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참된 불자가 되자고 강조했다.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는 히말라야 정복에 이어 네팔 오지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과 네팔 불교 돕기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많은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정우 스님과 엄홍길 대장의 자비 나눔행이 부처님 탄생지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에도 가슴 훈훈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엄홍길 대장 프로필(1960년생)경남 고성에서 출생. ‘14좌’라고 불리는히말라야의 8000m 이상 14개의 산을 세계에서 9번째로, 한국에서는 박영석 대장에 이어 두 번째로 모두 정복한 인물이다. 1988년 에베레스트(8850m) 등정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초오유, 마칼루 등을 잇따라 올랐고, 13년 만인 2001년 시샤팡마(8027m) 정상에 올라 14좌 등정을 마무리 지었다. 2004년 얄룽캉(8,505m), 2007년 로체샤르(8382m) 등 14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8000m가 넘는 두 산을 더 오름으로써 ‘14+2좌’를 모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