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대각종, 종단협 부회장 종단 격상
등록일 : 2017-06-02 동영상 

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과 대각종(총무원장 만청 스님)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종단에서 부회장 종단으로 격상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5월3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종단협은 앞선 제1차 이사회에서 상임이사 가운데 총지종과 대각종에 대한 부회장 종단 추대를 논의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주요 임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이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의견이 모아져 총지종과 대각종의 부회장 종단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종단협 부회장 종단은 천태종, 진각종, 관음종, 태고종, 총지종, 대각종 등 6곳으로 늘어났다.

종단협은 또 2018년 2월과 3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관련한 지원과 협조를 결의했다. 올 9월 열리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민화합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사찰에 올림픽 성공기원 연등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종단협은 이날 이사 종단인 용화종과 법륜종의 총무원장이 각각 법광 스님(권한대행)과 우호 스님으로 변경됨에 따라 임원변경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