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신임군승 임관식 및 고불식 봉행
등록일 : 2017-07-04 동영상 

군종교구는 지난 6월 30일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학교장 소장 김갑수)에서 17년 신임군승 19명(군승 제50기) 임관식과 고불식을 봉행하였다.

국군장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신임군승 19명은 지난 4월 26일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 입대하여 6주간의 군사교육과 충북 영동 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군종장교 직무교육을 이수하여 6월 30일 육군 종합행정학교에서 임관하였다.

올해 임관 군승법사는 육군 12명으로 ▲정인 임재현 군승(27사 78연대) ▲보산 우성현 군승(28사단 82연대) ▲현법 김현욱 군승(20사단 62여단) ▲향담 공성현 군승(7사단 3연대) ▲순기 김도현 군승(수기사 26여단) ▲해인 석광현 군승(26사 73여단) ▲야허 박민형 군승(11사단 9여단) ▲수종 박영호 군승(5사단 35연대) ▲정행 정준영 군승(30사단 92여단) ▲청강 유대경 군승(12사단 52연대) ▲달원 조은석 군승(3사단 18연대) ▲순철 서정대 군승(23사단 58연대), 해군 3명으로 ▲상월 박태환 군승(제주기지 전대) ▲자홍 정수함 군승(해병 6여단) ▲지명 손상민 군승(해병대 교육훈련단), 공군 4명으로 ▲구산 이경태 군승(2여단) ▲자원 홍순영 군승(3훈비) ▲석림 박민구 군승(38전대) ▲혜림 이민우 군승(8전비) 등 총 19명이다.

특히 14년 창군 최초의 비구니 군승법사로 명법스님, 15년도 임관한 비구니 군승 균재스님, 16년도 비구니 군승 혜능스님이 해군에 근무 중이며, 올해에도 비구니 군승으로 자원스님(동국대 졸업)이 임관하여 공군에 근무할 예정이다.

임관식 이후 종합행정학교 법당 남성사 고불식에서 임관군승들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수행자의 본 분사를 잃지 않을 것이며, 장병들의 곁에 항상 함께하며,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전법의 의지를 부처님 전에 맹세했다.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은 고불식 법어를 통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장도에 오르는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군승활동이 윤활유와 비타민의 역할로 부처님 품안에서 따뜻한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후방 임지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임관 군승 중 해군 제주기지 전대에 보직 받은 상월 박태환 군승은 교육성적 최우수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공군 구산 이경태 군승은 공군참모총장상을 공군 자원 홍순영 군승은 종합행정학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상월 박태환 군승은 “인간중심 현장중심의 전법활동으로 항상 장병들과 함께하는 군승 법사가 되겠다.” 며 군포교를 다짐했다.

올해 임관한 신임 군종장교는 군승법사 19명, 군목사 37명, 군신부 19명으로 (여성 군종장교 군목사 3명, 군승법사 1명 총 4명) 총 75명이 임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