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3월30일 조계사서 종정추대법회 봉행
등록일 : 2022-03-09 동영상 

3월8일 추대법회 일정 공개
스님·이웃종교 대표 등 참석
26일부터 성파스님 임기시작




지난해 12월13일 조계종 종정추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5대 종정에 추대된 중봉당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가 3월30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다.

조계종은 3월8일 보도자료를 내고 15대 종정추대법회 일정을 공개했다. 추대법회는 육법공양과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봉행사, 행장소개 및 추대사, 축사, 헌사, 등단봉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법게에 이어 중봉당 성파 대종사가 종정으로서 첫 법어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성파 대종사는 종정추대위원회에서 종정으로 추대된 직후 서울 조계사 고불식에서 “항상 부처님가르침을 염두에 두고 말로만이 아닌 말과 행을 같이하는 수행정신으로 앞으로 소임에 임하겠다”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러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럴 때 동체대비와 호국불교 정신을 앞으로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계종에 따르면 추대법회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장 세민,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등 종단 주요소임자와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종정추대를 축하하기 위해 이웃종단 대표와 각국 외국 대사, 정관계 인사 등도 참석한다.



성파 스님은 월하(명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0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수계했다. 1998년 봉암사에서 수선 안거한 이래 26안거를 성만했다. 제5·8·9대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 학교법인 영축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1월7일 동화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2018년 3월 영축총림 방장으로 추대돼 후학들을 제접해 왔다. 지난해 12월13일 조계종 15대 종정에 추대됐다.

한편 15대 종정 성파 대종사의 임기는 3월26일부터 시작된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