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월하대종사 19주기 추모다례 및 영축문화대상 시상
등록일 : 2022-12-06 동영상 

월하대종사 추모, 유지 받들 것 다짐
김호귀 교수, 진오스님, 법광스님 수상
해동고등학교 학생 10명 장학금 전달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스님)가 월하대종사 열반 19주기를 맞아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와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한 노천문도회 스님들과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하고 월하대종사의 업적과 가르침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다례재는 총림을 대표해 성파 종정예하와 전 통도사 방장 원명스님이 월하스님 영전에 향과 차를 올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는 “월하대종사의 19주기 추모다례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사 감사하다”면서 “우리 제자들은 스님이 남기신 유지를 받들어서 승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며 종단의 사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진행된 제10회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학술문화부문에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김호귀 HK교수와 봉사실천부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 포교원력부문에 경남파라미타협회 지도법사 법광스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귀 HK교수는 역대조사의 선어록과 선문답의 연구와 번역을 통한 수많은 논문발표와 근대 한국선사들의 선사상 고찰 등으로 불교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고 진오스님은 2000년도부터 구미시 지역의 이주근로자 및 결혼외국여성 인권보호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스님들을 초청하여 자국민 불교활동, 민속축제, 통역지원 병원동행 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법광스님은 군포교법사, 경남파라미타협회의 운영이사와 지도법사를 13년동안 이끌어 오며 청소년의 충효 및 생명존중사상 고취와 선양에도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은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1천 만원을 각각수여했다. 현문스님은 ”저희 제자들은 10년 전부터 월하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영축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대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훌륭하신 분들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님은 또 ”영축문화대상은 월하대종사의 유지를 받드는 동시에 통도사가 대내외적으로 월하대종사의 유지와 가르침을 사회적으로 회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상식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은 성실한 태도와 바른 품행으로 타에 모범이 되는 해동고등학교 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 각각 50만원씩 총액 500만원을 전달하며 학업에 충실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