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설법전에서 추계 산중도재 봉행
성해, 구하, 월하, 벽안, 청하스님 등 추모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스님)가 불기2566년 추계 산중도재를 봉행하며 선대 스님들의 덕화를 추모했다.
통도사 설법전에서 10월10일 봉행된 산중도재에는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와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해 전 통도사 방장 원명스님, 전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 등 각 문도들과 산중 스님, 말사 주지스님들,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산중도재는 성해, 구하, 월하, 벽안, 청하스님 등의 위패를 모신 가운데 선대스님들의 덕화를 기리는 입정에 이어 종사영반, 헌다, 파신게 등으로 진행됐다.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은 “보름 법회날임에도 불구하고 말사 주지스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하고 “일년에 두 차례 지내는 산중도재 때마다 좀 더 준비를 잘했으면 하고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암으로도 선대스님들의 덕화를 기리는 산중도재를 잘 모시시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설법전에서 합동 추모다례를 모신 대중스님들은 통도사 역대 조사 스님들의 진영이 봉안된 영각을 참배했다.
통도사는 산중도재를 통해 영축산중, 통도사와 인연 있는 스님들을 비롯해 통도사에 크게 보시한 재가불자들을 위한 합동 추모다례를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올리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