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스님 “지속적으로 돕기 동참할 터”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은 미얀마 중국 등 최근 해외서 연이어 터진 대형 재해의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다. 정우스님은 지난 1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에게 성금 50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성금 5000만원은 미얀마를 덮친 사이클론 피해자를 돕기 위한 3000만원과 중국의 쓰촨(四川) 대지진 구호성금 2000만원을 합친 것으로, 두 나라에 각각 전해질 예정이다.

<사진> 총무원장 지관스님(왼쪽)이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으로부터 해외 구호성금을 전달 받았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통도사가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해주니,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우스님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귀한 문화유산이 참혹하게 파괴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통도사에서는 사리함에 별도로 불전을 모아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피해자 돕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정은 기자 tomato77@ibulgyo.com
출처 : [불교신문 2428호/ 5월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