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당 월하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등록일 : 2023-12-24 동영상 

영축총림 통도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월하대종사 20주기 추모 다례재를 12월23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했다. 다례재에 참석한 통도사 대중과 종단 중진 스님들은 한평생 수행과 포교에 매진한 월하대종사의 유훈을 되새기며 전법과 불교중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노천당 월하대종사(1915~2003)는 조계종 제9대 종정과 영축총림 통도사의 초대 방장을 지냈다. 1994년 조계종 개혁회의 의장에 취임하며 종단 발전의 초석을 닦고 중앙종회의장,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등 중책을 맡으며 한국불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중봉 성파 조계종 종정예하는 다례재에서 “동안거 결제 중임에도 기꺼이 찾아와주신 스님과 신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월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고 아쉬워지는 대종사의 유지를 잘 받들어 사중과 종단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다례재에는 성파 종정예하를 비롯해 영축문화재단 이사장 현문스님,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전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 원산스님,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불교방송 이사장 덕문스님(화엄사 주지),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중앙종회의원 진각스님 보화스님 삼조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