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승가대학 동문회 16대 회장에 정우 스님
등록일 : 2011-11-18 동영상 

17일 대구인터불고서 총회, “해인사 관계 풀겠다”

해인사승가대학 동문회 제16대 회장에 정우 스님(전 통도사 주지)이 선출됐다.

조계종의 대표적 승가교육기관인 해인승가대학 동문회 제16대 회장에 정우 스님이 선출됐다.

해인승가대 동문회(회장 원학스님, 12기)는 11월 17일 대구 인터불교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차기회장에 정우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해인승가대 동문회는 회원이 1,000여명에 달하는 한국불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문회로,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와 동국대학교 석림동문회와 함께 3대 승가교육기관 동문회로 꼽힌다. 정우 스님의 은사 홍법 스님이 지관 스님(전총무원장), 월운 스님(봉선사 조실) 등과 함께 해인승가대 동문회 1기졸업생이다.

정우 스님은 “해인사와의 불편한 관계를 풀고 동문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불교발전과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임원진이 구성되면 해인사 방장 스님과 주지 스님을 찾아뵙고 동문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신임 회장 정우 스님은 통도사에서 홍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해인사 승가대학 14기로 1974년 1월 졸업했다. 9,10,11,12대 중앙종회의원과 통도사 주지를 역임한 스님은 1980년대 도심포교에 뛰어들어 서울 구룡사, 일산 여래사, 분당 장안사 등을 창건하는 등 한국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해 왔다.

출처 : 불교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