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종교계의 노벨상 템플턴상 수상
등록일 : 2012-03-30 동영상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종교계의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29일(현지시각) AP통신은 존 템플턴 재단이 이날 보편적 윤리와 비폭력, 세계 종교 간 조화를 위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목소리를 내온 공로로 달라이 라마를 올해 템플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템플턴상 수상 소식을 접한 달라이 라마는 "내가 인류를 위해 한 미약한 봉사를 인정받았다"며 기뻐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 거행되며 상금은 110만파운드(약 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템플턴상은 과학과 종교 간 이해 증진을 위해 1972년 미국 태생 영국의 금융인이자 자선사업가인 존 마크 템플턴이 창설했으며, 한국에서는 1992년 한경직 목사가 이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