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도모하고 정진하겠다”

해인총림 해인사 신임 주지에 선해스님(함양 용추사 주지)이 임명됐다. <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7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해인사 방장 법전스님이 차기 주지로 추천한 선해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해인사는 총림이자 전 종정예하께서 주석하고 계신 곳이다”며 “방장 법전스님을 잘 모시고 해인사 산중식구들과 화합해 열심히 소임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자리에 배석한 총무부장 지현스님도 “화합을 통해 총림을 원만하게 운영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해스님은 오늘 “위로는 방장스님과 산내 노덕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화합을 도모하고 정진하겠다”며 “12교구 본ㆍ말사와 교구종회 스님들과도 단결하고 뜻을 모아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명진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선해스님은 1974년 해인사에서 도견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76년 해인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8년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스님은 함양 용추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해인사 신임 주지 선해스님의 임기는 2012년 7월24일부터 4년간이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해인사는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건립불사 후원기금으로 3500만원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