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에 향적 스님 만장일치 선출
등록일 : 2012-11-01 동영상 
부의장 정묵·법안 스님…사무처장 경우 스님 유임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에 향적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향적 스님은 11월 1일 제192회 정기회에서 후반기 종회의장에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부의장에는 정묵·법안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향적 스님은 1950년 생으로, 1967년 일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해인> 초대편집장, 해인사 성보박물관장, 조계종 교육부장과 동국대학교 감사, 불교신문사 사장, 선본사 주지를 역임했다. 지난해 5월 대구 능인학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제12, 13, 14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한 4선 의원이다. 15대 중앙종회에는 직능직 교육 분야로 진출했다.

향적 스님은 화엄회와 더불어 가장 회원 수가 많은 무량회 회장으로 일찍부터 종회의장 선출이 점쳐졌다.

부의장 정묵 스님은 화엄회 소속으로 14대와 15대 전반기 부의장에 이어 3번째 종회 부의장을 맡았다. 1962년 생인 정묵 스님은 수덕사 총무국장과 재무국장, 선본사 주지를 역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와 호압사주지를 맡고 있다. 제12, 13, 14, 15대 종회의원인 4선이다.

법안 스님은 1960년 생으로 1980년 원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총무원 총무국장, 기획실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를 역임했다. 조계종 화쟁위원과 불교사회연구소장, 금선사 주지를 맡고 있다. 무소속인 법안 스님은 무차회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제11, 12, 13, 15대 종회의원으로 4선 의원이다.

중앙종회는 11월 1일 제192회 정기회를 개원해 첫 안건으로 후반기 원 구성 안건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