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후보 영관스님 선출
등록일 : 2013-03-28 동영상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제20대 주지후보에 영관스님<사진>이 선출됐다.


제19교구 화엄사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8일 오후 경내 화엄원에서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영관


스님을 차기주지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2차 결선 최종 투개표결과 영관스님은 총 89표의 유효득표 중 80표를 얻었다. 종두스님은 8표, 무효가 1표였다. 


한편 1차 투개표결과 영관스님 73표, 종두스님 7표, 진기스님 5표, 무효 2표로 나왔다. 


2차 결선 투표는 개정된 산중총회법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9월 개정 공포된 산중총회법 제12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3인 이상 등록한 때는 출석한 구성원의 동의를 많이 얻은 순으로 2인의 후보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3명의 스님이 후보로 나선 화엄사는 1차 투표에서 2인을 확정하고 2차 결선에서 최종 주지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투표에는 제19교구 말사 주지인 비구ㆍ비구니 스님 등 투표권을 가진 140명 가운데 89명이 참석했다. 


영관스님은 1984년 1월과 1988년 9월 범어사에서 각각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화엄사 호법국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화엄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구례 천은사 주지소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