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제81차 이사회 소집
등록일 : 2013-04-09 동영상 


이사장 영담스님과 이채원 사장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불교방송 현안을 다룰 제81차 이사회가 오는 12일 오후2시 불교방송 회의실에서 열린다.

불교방송 재단사무국은 오늘(4월9일) 오후 “불교방송 이사 과반이 넘는 수가 서명한 이사회 소집요구서가 접수됐다”면서 “12일 오후2시에 이사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은 지난 8일 불교방송 법당 다보원에서 오전 직원들이 참석한 아침조회 자리에서 “그동안 목소리 높이기와 몸싸움에 참가했던 사람들에 대해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면서 “이 시간 이후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특히 방송차질을 초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회에는 방송중단을 선언했던 진행자 스님 7명이 참석해 방송복귀 입장을 밝히는 발원문을 발표했다. 이어 ‘행복한 미소’ 진행자 성전스님은 17층 스튜디오로 올라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이날 진행자 스님 7명은 전원 방송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날 성전스님이 방송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불교방송 제1노동조합 등 일부 직원들이 스님에게 3배를 올리며 방송복귀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