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4월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관스님은 지난 3월28일 화엄사에서 열린 산중총회에서 주지 후보로 선출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화엄사가 가진 특유의 가풍이 있다”며 “천년을 내다보고 불사를 진행한 사찰이며, 문중어른을 잘 모시는 본사로서 대중과 더불어 화합하며 교구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은 “문중 화합하고 어른 잘 모시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 스님은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징수 문제에 관심을 표하고 종단 차원의 적극 지원을 지시하며 총무원과 협조해 큰 숙제를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후 승려노후복지기금 2000만원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기획실장 주경스님 등 집행부 교역직 스님들과 경산 선본사 주지 덕문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혜일스님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