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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신임 군종특별교구장에 정우 스님 임명 |
| 등록일 : 201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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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스님 “군법사 지원·협조가 교구장 소임” 총무원장 자승스님, 11일 임명장 수여 25일, 용산 전쟁기념관서 이취임식

조계종 신임 군종특별교구장에 정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사병으로 입대해 직접 군법당 2곳을 건립하는 등 군포교에 남다른 경험과 애정을 가진 분을 교구장으로 임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포교활동이 가장 활발한 군종특별교구의 특성을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임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에게 “지난 4년간 논산 호국연무사 불사 등 고생이 많았다”며 “더욱이 정우 스님을 후임으로 추천하는 등 마지막까지 군종특별교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우 스님은 “생각지도 못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종단과 종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임 교구장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발전하는 군종특별교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 스님은 임명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400곳이 넘는 사찰을 보유한 군종특별교구는 소속 법사스님들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 활동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교구장의 역할은 법사스님들이 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윤활유가 되고 비타민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사스님들은 조계종의 일원으로 종지를 따르고 종단과 공유하며 자신이 머무르는 지역에 부처님 법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것은 포교를 하는데 있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원칙이며 이 원칙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 스님은 지난 6월18일 용산 호국원광사에서 열린 군종특별교구 상임위원회에서 차기 교구장에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군종특별교구는 7월25일 오후 6시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군종특별교구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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