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一句>를 타파해 만인의 바른 안목 열라”

오는 21일 불기2557년 하안거 해제일을 맞아 진제법원 종정예하가 해제법어를 발표했다.
종정예하는 “이번 하안거 동안에 일천(一千)의 성인(聖人)도 알지 못하는 일구(一句)를 타파하여, 모든 부처님과 조사님의 깊은 깨달음의 경지를 얻어야 한다”며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
또 “모든 일에 자재하고 일구를 비추어보며 높고 낮음에 응하여, 전후에 어긋나지 않게 하여 각각 현성해야 한다”며 “제방의 모든 공부인은 이러한 경지를 얻어야만, 일방지사가 되어 지혜의 눈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안거 기간 동안 전국 96개 선원에서 2191명의 스님이 안거에 들어 화두를 참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