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화사서 임시총회…13개 본사 동참
임원선출·선거에 관한 건 등 안건도 논의
불교광장이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총무원장 후보추대위원회의 동참여부를 결정할 회의에 들어갔다. 

불교광장은 9월2일 오후 3시 대구 동화사 설법전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선출을 비롯해 총무원장 선거에 관한 건, 후보추대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지홍, 성문, 성직 스님 등 불교광장 공동대표를 비롯해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흥사 주지 우송, 수덕사 주지 지운, 동화사 주지 성문, 은해사 주지 돈관, 금산사 주지 성우, 백양사 주지 진우, 화엄사 주지 영관, 관음사 주지 성효, 봉선사 주지 정수 스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용주사, 월정사, 고운사, 불국사는 주지스님을 대신해 부주지 스님이 참석해 모두 13개 교구본사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총회에 앞서 회의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종단과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숙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