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발표
등록일 : 2014-02-25 동영상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4/16 점등식, 4/26 연등행렬, 4/27일 전통문화마당



불기2558(2014)년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준비가 바빠졌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짜가 앞당겨져 4월 16일 광화문점등식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행사가 4월달에 치러진다.

올해 봉축 표어는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로 정했다.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25일 봉축표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부처님오신날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봉축위는 “올해 봉축 표어는 ‘동체대비의 사회적 실천과 자비나눔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갈수록 사회양극화가 심화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지는 이때 ‘이웃과 사회를 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올해 봉축표어는 ‘공모’하지 않고 현장 여론수렴으로 결정했다. 강문정 팀장은 “조계사와 봉은사 신도와 중앙종무기관 종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7개 표어를 두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이다. 올해 연등회는 4월 16일(수) 광화문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연등행렬과 전통문화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그 외 각 지역과 사찰에서도 다양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열린다.

연등회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