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세월호 희생자 지원 성금 전달
등록일 : 2014-05-31 동영상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은 오늘(5월30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에게 세월호 희생자 지원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각 군법당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분향소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금이다.


특히 군종특별교구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탐색 및 구조작전에 참가중인 군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임무수행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격려활동과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은 “이번 기금은 전군 군법사들이 사재를 털어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모연을 이뤄 더욱 의미 있다”면서 “참사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살림살이가 어려운 군종교구에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줘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과 국방부 원광사 주지 경제 강의중 법사, 국방부 군종정책과 상조 정재훈 법사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