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조계종 불자대상 수상자에 정병국 참좋은정책연구원 부원장,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양궁선수 임시현, 김윤봉 법률사무소 사무장이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선정위원회는 4월22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 배우 이승기 씨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병국 부원장은 국회 보좌관 불자 모임인 ‘법우회’ 초대 회장으로, 1976년부터 50여년 동안 행정부와 국회, 정당과 공기업 공직자로 활동하며 정치권과 불교계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섰다. 공직자 신행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으며, 불교계 각종 숙원사업과 정책 입법 현안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배우 이승기는 주석스님이 이끄는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국제선명상대회 국민음악회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각종 불교 행사에 참여해 불교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영화 ‘대가족’을 통해 국민들에게 불교적 가치와 정서를 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시현 선수는 양양 낙산사와 강릉 등명낙가사, 관음암 등을 자주 찾는 독실한 불자로,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불자 체육인이다. 평소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며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다.
김윤봉 사무장은 40년 넘게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스님과 불자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부당하게 망실된 사찰 부동산 환수와 민사, 형사 사건 해결을 위해 소송대행 등으로 사찰 송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군법당 2개소를 중건하고 1개소를 창건하는 등 군불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불자대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불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불자를 발굴해 선정한다.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에게 수여된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5일 오전10시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직접 시상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