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중앙종회 직능대표 보궐선거에서 성화·화평 스님이 선출했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9일 오후 2시 회의에서 직능대표 보궐선거를 논의한 결과, 복지 분야에 성화 스님(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행정 분야에 화평 스님(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을 선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총무원 총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현 스님(행정)과 승풍실추 사건으로 사직한 탄원 스님(복지)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성화 스님과 화평 스님은 궐석인 직능분야에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직능대표선출위의 선출 결과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당선자를 확정한다.

성화 스님은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94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한솔종합복지관장,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일산종합노인복지관장이다.

화평 스님은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금산사에서 월주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3년 범어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금산사 교무국장, 익산 심곡사 주지,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