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59(2015)년 조계종 불자대상에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현집 육군대장, 구본일 불교TV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5월8일 회의를 열어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로 정연만‧김현집‧구본일 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정연만 불자는 현재 환경부 차관으로 공무원불자연합회 부회장 소임을 맡으며 공무원 조직 내 신도조직 활성화와 불교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재직시부터 현재까지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업무를 총괄해, 자연공원 내 전통문화유산의 보전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불자로 평가돼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또 김현집 불자는 현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으로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 소임을 맡으며 간부불자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했고, 종단 및 군종교구, 신행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군내 신도조직 활성화 및 불교위상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불자지휘관으로서 노후되고 열악한 종교시설 확충 및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군불교 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로 평가됐다.
구본일 불자는 불교TV 대표이사로 미디어를 통해 희소성 있는 불교문화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불법홍포에 기여했고, 미주지역 방송송출을 통해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으며 미주지역 교포들에게 불법과 불교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공로가 큰 불자와 한국불교 위상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고취에 공로가 큰 불자, 종단발전과 홍보에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첫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와 루이스 랭카스터 UC버클리대 명예교수, 방송인 선우용녀씨가 선정됐다.
한편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25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