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교육부, 9월8일 한국문화연수원서남행자 40명, 여행자 10명 등 50명 입교일 5급 승가고시와 수계식…21일 회향종단의 스님을 양성하기 위한 가을 행자교육이 시작됐다.총무원 교육부(부장 유정스님)는 9월8일부터 9월21일까지 14일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69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수계교육에 입교한 행자는 남행자 40명, 여행자 10명 등 총 50명이다.이번에 입교한 행자들은 2025년 3월19일까지 행자등록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행자이며, 청소년출가·단기출가 특별법에 의거해 8월4일까지 종단 등록을 마친 소년출가자와 은퇴출가 특별법에 의거해 사찰에서 1년 이상 행자생활을 한 행자도 포함됐다.9일 오전에 가진 입재식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교육부장 대독)은 “출가란 단순히 산문에 들어서는 일이 아니라, 탐·진·치의 삼독을 여의고 보리심을 일으켜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거룩한 서원이므로 출가자는 계·정·혜 삼학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반들과 화합하며 승가 공동체의 도량을 이루고, 발심과 원력을 더욱 굳건히 하여, 청정한 계율과 자비로운 행으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수행자의 길을 걷기를 기원한다”고 설했다.총무원은 지난 7월7일부터 8월4일까지 수계교육을 접수했다. 서류는 행자의 등록사찰 주지스님이 소속 교구본사로 서류를 접수했고, 교구본사는 취합한 서류를 접수기간 내 총무원 교육부로 제출받았으며, 직할교구 사찰 행자의 경우 행자등록사찰 주지스님이 총무원 교육부로 직접 접수해 받았다.수계교육을 수료한 행자들은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하기 위한 제5급 승가고시를 수계교육 기간 중인 9월20일에 실시하고 사미 ㆍ사미니계 수계식 및 보살계 수계식을 갖는다. 회향식은 9월21일 오전 8시에 봉행한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