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지(三昧地)를 먼저 설명드리면,
三昧란 佛敎 修行의 한 방법으로 心一境性이라 하여,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정신력. 삼마지(三摩地) · 삼마제(三摩提) · 삼매지(三昧地) 등과 같이 산스크리트 사마디의 음역입니다.
마음을 한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定으로,
또 마음을 평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等持,
또 正受 · 正心行處 등으로 의역합니다.
일체의 自我나 사물이 空임을 깨닫는 空三昧,
공이기 때문에 차별의 특징이 없음을 관찰하는, 즉 無相三昧,
무상이기 때문에 원해서 구할 것이 없음을 관찰하는 無願三昧입니다.
욕심이 많고, 수행이 안 된 사람이 치매에 걸린다고 하는 것은 올바른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행을 많이 한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 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럼 자세하게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치매란 무엇입니까?
치매라는 용어는 희랍어"demens"에서 유래하며, 원래의 뜻은 "mad"입니다.
오늘날 의학용어에서는 "치매"란 두뇌기능 부전에서 오는 증후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뇌기능 부전과 임상적 치매증후를 일으키는 질병들은 실제로 100여가지가 넘습니다.
1906년, 치매에 관해 Dr.Alois Alzheimer가 처음으로 언급한 이래, 치매의 일반적 형태를 Dr.Alzheimer의 이름을 빌어 Alzheimer`s Disease(알츠하이머성 치매)라 부릅니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그리고 판단력의 진행성 저하를 가져오며,
최근의 일이나 익숙한 과제들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이러한 병의 진행은 개인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르며,
뇌기능 부전은 결국 성격과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고,
치매환자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이외에도 원인과 결과에 따라,
뇌졸증으로 인한 뇌경색성 치매,
알콜중독으로 인한 치매,
치료가능한 전환성 치매,
정신질환 같은 의사치매,
그리고 기타 요인들에 의한 많은 종류의 치매들이 있습니다.
치매(癡呆, dementia)는 만성적이고, 대부분 진행성인 지적 기능의 저하로 대개 뇌의 병적인 변화 때문에 일어납니다.
치매는 노인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방금 기억했던 것을 되새겨 떠올리지 못하는 건망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의 초기 증상으로는 착각 · 성급함 · 인격장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생한 치매를 노망이라 했고 그보다 젊은 환자의 치매는 초로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와 관계 없이 모든 치매 환자들에게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뇌가 퇴화하는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불치의 뇌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처음에는 최근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판단력과 추상적인 추론 같은 고도의 지적 기능을 상실합니다.
그 다음에는 기억상실이 더욱 심해져 장소와 시간 감각을 잃어버립니다.
때로는 감정이 불안정해질 수도 있고,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도 퇴화하며 결국에는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조차 잃어버립니다.
치매는 또 다른 퇴행성 뇌 질환인 피크병에서도 나타납니다.
그밖에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치매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뇌동맥경화증입니다.
헌팅턴무도병(얼굴이나 팔다리에 극심한 경련 같은 운동을 일으키는 병)에 걸린 환자들도 치매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부전마비(不全痲痺)와 일부 유형의 뇌염에서도 치매증세가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그 밖의 대사작용 장애와 일부 악성 종양에 나타나는 치매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나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지는 못합니다.
치료 가능한 질병 때문에 치매에 걸리는 경우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20％ 정도입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60세 이전에 나타나면 조기치매로 볼 수 있고,
20대에도 치매가 올 수 있습니다.
조기치매에 걸리면 일반인 보다 수명이 단축 될 수 있고,
심한 중증 치매의 경우 장애인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오래 방치해 두면 혈관이 막히면서 걸리는 혈관 치매,
알콜 중독성으로 오는 알콜성 치매는 치료와 예방이 가능 하지만,
뇌의 손상으로 오는 전두 측두엽 치매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건망증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 치매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매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하나하나 체크를 해 보면 조기에 알 수가 있습니다.
1) 날짜 가는 것, 요일도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모르고 찾는다.
3) 같은 질문을 답해주면 잠시 후 자꾸 반복해서 묻는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그냥 온다.
6) 사람이름을 잊어버리거나, 물건 이름도 잘 모른다.
7) 대화를 할때 이해를 잘 못한다.
8) 잘 다니던 길도 잊어버린다.
9) 예전에 비해 계산을 잘 하지못한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 졌다.
12) 예전에 비해 집안 정리 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따라 맞는 옷을 입지 못한다.
14) 대중교통 수단으로 목적지에 가지 못한다.
15) 예전에 비해 몸 청결도 잘 하지않는다.
위 사항 중, 후에 `아차` 하고 알아차리면 건망증이고, 전혀 기억조차 모르고 정도가 지나치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가 올수 있는 위험인자는 가족력, 머리부상, 고혈압, 당뇨병, 뇌졸증, 알콜 중독, 약물 중독등이 있습니다.
치매는 뇌가 고장난 병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시간공간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뇌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치매라고 합니다.
치매의 원인은 약 70여 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중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신경 세포막 구성물질의 변형이 생겨 변형된 물질들이 뇌 안에 축적되고, 뇌신경의 손상과 파괴로 인해 뇌가 수축하게 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알츠하이머치매는 서서히 나타납니다.
혈관성치매는 혈관질환인 뇌졸중으로 인해 생깁니다.
혈관성 치매는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령자가 반드시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가장 큰 위험인자로 2006년도 통계를 보면 30만명 정도가 치매환자입니다.
평균수명이 늘면서 2020년에는 약 60만명이 이를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치매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건망증은 스트레스 - 과도한 엄무 - 불안증에 의해 정보를 인출하는 과정이 문제가 생기는 증상입니다.
볼펜을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할 때 가벼운 힌트만 주면 찾을 수 있을 정도면 건망증입니다.
치매는 볼펜을 어디에 쓰는 것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쓰는 것인지도 모르거나 힌트를 줘도 찾지 못할 때 치매라 합니다.
치매는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두뇌 활동을 많이 하면 치매 발생 연령을 4~5년 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신체활동도 매우 중요하므로 운동을 하면 혈압, 혈당 수치도 낮추고, 비만도 조절하며 콜레스트롤 수치도 낮춰 주므로 뇌졸중도 예방하게 되므로 혈관성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많이 웃어야 합니다.
많이 웃고 사고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인간은 1000억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출생 후 부터 매일 10만개의 뇌세포가 죽어갑니다.
부피가 불어드는 뇌 위축현상이 일어나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학습능력이 저하됩니다.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면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 E는 우리 몸을 파괴하는 나쁜 산소를 없애 주기 때문입니다.
생선등 해산물을 자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 위험이 크게 줄어 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생선기름에는 뇌의 염증을 줄이고 신경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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