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님 안녕하세요.
부처님 말씀에 술은 마시지도 말것이며 또 파는 행위도 하지말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정말 술 권하는 사회이며 또 술을 아무 꺼리낌 없이 파는 사회입니다. 저도 첨엔 술을 입에도 못댔었는데 사람들과 섞이어서 살다보니 과하게 할때도 있었구요. 지금은 부처님 말씀을 따르려고 하다보니 술을 조금만 마셔도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거의 마시질 않습니다 하지만 섞여서 살다보면 아예 하지않을수는 없구요.라고 질문하셧는데요.
술도 음식입니다만 지금의 우리는 술을 음식으로 마시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술은 百害無益하다고 경전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준의 음주는 해야 하는것이 지금의 사회 상황인 것입니다.
그럴때는 진정 음식으로 마시고 기본적인 예의로서 할수 있는 량의 음주는 삶이라는 그 자체에 충실해야 하는것이기에 마셔야 할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은 술을 안먹으면 사회에서 생활할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런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주작은 소량의 음주는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또한 꼭 업무상 일로 마셔야 하는때는 스님들과 같이 수도자가 아닌 이상 적당히(?) 먹어야 한다고 소승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을 남에게 곤하는 것은 나쁜것입니다.
그것은 술은 지혜종자를 끊는것이기에 남에게까지 곤하여 남을 타락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술을 파는행위는 더 나쁜 행위입니다.
아마도 그 業은 경전에 의하며는 악연으로 다음에 받는 다고 합니다.
자고로 술이든 음식이든 무엇이든 적당하게 취하는 것이 정도입니다.
조금이라도 지나치다고 생각하신다며는 인간의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는 삼가해야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술을 마시는것은 지혜종자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혜를 쌓아가야지 감소시키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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