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무량수전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 봉행
등록일 : 2024-06-13 동영상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와 일산포교당 여래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이해 6월12일(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있는 JSA 무량수전 (유엔사)에서 창군 이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유엔 16개국 참전국 희생장병들을 위한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타종, 개회사, 삼귀의, JSA대대장 인사말, 군종교구장 봉행사, 정우스님 법어(구룡사 회주), 천수경(상단불공), 정근 및 상단 헌다, 축원 및 반야심경 봉독, 영가위패 헌다, 추도사, 음성공양, 영가시식, 폐회사 식순으로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

JSA대대장 김태우 중령은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 인사말에서 이렇게 한국전쟁 시 희생된 장병과 16개국 UN참전전사자들의 얼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JSA무량수전을 건립해준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을 전하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내에 무량수전(유엔사) 이곳이 평화통일로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고 말을 전했다.



군종특별교구장 법원스님은 봉행사에서 서로서로 죽이는 살생의 악업을 끊고 이제는 이땅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전쟁 시 국민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령들의 왕생극락과 평화를 기원하고 극락정토를 발원하자고 말을 전했다.



정우스님 법어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현재 "대한민국이 있고 내가 있다" 라면서 고귀한 생명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유엔 16개국 참전국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주변국가의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고, 우리는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오늘도 내일도 그 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고 열심히 사는 불자가 되자고 말했다.







JSA 무량수전은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등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법당 좌우로는 한국전쟁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사한 장병과 16개국 UN군의 위패가 625cm 높이로 모셔져 있는 특별한 사찰로 前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회주)이 재임기간에 건립한 사찰로 지난 2016년 3월24일 기공식을 갖고 2017년 3월31일 낙성식을 가졌다.

JSA 무량수전 법당 외벽 탱화자리엔 한국전쟁 시 참전한 16개국의 UN참전국 국기를 장엄하고 있다. 유엔사 법당 정면 촤 측엔 625관 크기로 조성된 종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평화 국태민안 자유 평화통일' 글이 새겨져서 이 평화의 종소리 가 얼어붙은 북녘 땅까지 울려 퍼져 자유평 화의 물결이 흘러들고 나아가 자유평화통일의 민족적 숙원이 성취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6월12일 봉행된 JSA 무량수전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에는 서울 구룡사 정우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스님, 1군단 군법사, 1사단 군법사, 구룡사 주지 성륜스님, 여래사 주지 각심스님, JSA대대장 김태우 중령, UniTea 茶 회원을 비롯해 군장병, 구룡사, 여래사 불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위한 왕생극락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