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 통합 기념 이벤트 진행
재적사찰 종무소 통해 신청
모바일 신도증 신청도 가능



포교원이 총무원과 통합됨에 따라 종단 신도증 무료 재발급이 진행된다.

조계종총무원 포교부(부장 남전스님)는 4월15일부터 7월31일까지 3원 통합을 기념해 종단 신도증 무료 재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발급 신청은 재적사찰 종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분실이나 파손 등의 사유로 신도증 재발급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2025년도 교무금 납부와 함께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신도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소지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에서 모두 다운 받을 수 있고, 재적사찰 종무소를 통해 신도등록을 완료한 후 로그인하면 된다. 모바일 신도증 앱에서는 명상, 사찰의 소리 ASMR, 경전 e-book, 불교에니어그램, 불교 순례길 등 각종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종단 신도에게는 동국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과 불교전문서점 향전 도서구입비 할인, 하동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포교부장 남전스님은 “신도등록은 종단 불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신행활동을 한걸음 진전시킬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불자들이 재적사찰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신행활동을 지속하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도등록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